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 포함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조여정이 ‘기생충’의 오스카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의 긴 축제가 오늘로 마무리. 우주의 기운이 함께한 것 같은 시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스카 시상식 참석 당시 모습들을 담고 있다. 시상식에서 조여정은 오드리 햅번 사진 앞에 서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캡처

시상식 후 파티에서 한껏 신난 모습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에서 박소담, 통역가 샤론 최(최성재)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겼다.

한편 조여정의 ‘기생충’ 여정은 전날 오스카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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