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아나운서가 '2TV 생생정보'을 갑작스럽게 떠난다.

(사진=KBS 제공)

19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상헌 아나운서가 일신상의 이유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를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방송부터 하차하며, 이지연, 오승언 아나운서 2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한 아나운서의 하차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한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입사, '추적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최욱과 함께 '더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더 라이브' 역시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더라이브'는 '긴급진단 코로나19 새국면 지역사회 감염 비상' 방송으로 결방됐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전날인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