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필드에 활기가 솟구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골프웨어·골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내일(20일)부터 23일까지 목동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헤지스골프·MU스포츠·쉐르보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헤지스골프 티셔츠(11만8000원), MX70 포지드 스틸8 아이언(129만원) 등이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목동점 5층에서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페어라이어'는 최근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티셔츠(17만3000원), 스커트(19만7000원), 카디건(23만5000원) 등 골프웨어 20여 종을 선보인다.

봄 시즌에 맞춰 상품군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목동점은 봄 웨딩시즌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제니스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와치 페어'를 연다. 행사 기간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0~23일 지하1층 대행사장과 7층 문화홀에서 '해외 패션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별로 재고 소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무이·발리·파비아나필리피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10~60% 수준이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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