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액션의 전설인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그래미 어워즈까지 접수한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의 주제곡 ‘No Time To Die’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4월 8일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14일 그래미 어워즈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주제곡 ‘No Time To Die’의 음원과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웅장한 분위기를 예감케 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에 전세계 팬들은 “독보적이고 드라마틱한 빌리 아일리시의 목소리!” “이 노래는 완벽하다” “007만의 느낌이 살아있다” “역시 주제곡은 007 시리즈 따라갈 수 없는 듯” 등의 호평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사진='007 노 타임 투 다이' 빌리 아일리시 OST 뮤직비디오 캡처

빌리 아일리시는 18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리는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제40회 브릿 어워즈에서 작사 및 녹음에 참여한 친오빠인 피니어스 오코널과 함께 ‘No Time To Die’ 최초 공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외신들 역시 벌써부터 빌리 아일리시의 ‘No Time To Die’를 유력한 오스카 주제가상 후보로 언급하고 있어 ‘007 스펙터’의 샘 스미스, ‘007 스카이폴’의 아델에 오스카 주제가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주제곡을 공개해 전세계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에서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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