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에게 패한 정지소가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까.

사진=SBS '방법' 예고 캡처

18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백소진(정지소)가 진경(조민수)에게 역살을 맞는 장면으로 끝났다. 이어 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진경(조민수)이 "내가 사람을 하나 찾는데"라고 말하는 한편, 진종현의 "그 시체를 내가 직접 봐야 편해질 것 같은데"라는 대사, 이환(김민재)이 누군가를 폭행하는 장면은 임진희(엄지원)와 소진에게 또 한번 위기가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

소진은 임진희에게 "언니 그 라이터 어떻게 구하셨어요?"라고 묻고, 진희는 "분명 그 저주의 숲이라는 태그놀이와 관련있어"라고 말하며 진종현(성동일) 회장과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진희의 "그 사람이 내가 누군지 알고있어"라는 말과 김필성의 명함을 쥐고 "언니 우리 이 사람 방법하자"라는 소진의 말은 그들의 반격이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 "물건으로 방법이 안되면 직접 몸에 손을 대야되는거구나"라는 진희의 마지막 대사와 같은 공간에 서있는 소진과 진종현의 모습은 그들 사이에 또 한번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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