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인 ‘블랙 라벨 치즈 플람베 셰프 에디션’의 판매량이 지난 에디션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아웃백 제공

지난해 10월 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된 ‘블랙 라벨 치즈 플람베’는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부어 불을 붙이는 플람베 조리법으로 따뜻하게 녹인 ‘프로볼로네 치즈’를 가니시로 곁들이는 메뉴다.

프로볼로네 치즈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탈리에서 처음 만들어진 프리미엄 치즈다. 모짜렐라 치즈의 드라이에이징 버전이라는 별칭처럼 숙성된 치즈의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스테이크에 더해져 진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봄 당시 가장 핫한 아보카도와 함께 페어링 했던 ‘블랙 라벨 프레시 에디션’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52.6%가 늘었을 정도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치즈를 따뜻하게 제공해 풍미를 높이고, 서빙 시 선보이는 불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 덕분이다.

SNS 내 버즈량으로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플람베 에디션 출시 이후 약 1만개가 넘는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게시됐고,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의 다른 SNS에도 꾸준히 후기가 업로드 되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 불쇼 퍼포먼스로 추운 날씨에 맛과 볼거리를 모두 선사하며 ‘인스타그래머블’한 메뉴로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아웃백 총괄 수석셰프가 시즌마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식재료를 엄선해 구성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계절마다 다양한 가니시와 사이드 메뉴 조합을 선보인다. 국내 자체 개발 메뉴임에도 스테이크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역수출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100% 호주 청정우 냉장육을 사용해 신선하고 육즙이 가득한 고급 스테이크를 매 시즌 색다른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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