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라프 시몬스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앞서 닥터마틴은 2020년 한 해 동안 오리지널 부츠 ‘1460’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을 선보일 것을 밝혔다. 1460 리마스터드의 두번째 컬렉션인 이번 콜라보는 10여 년의 인연을 지속해 온 라프 시몬스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 후반의 뉴 로맨틱, 펑크 서브컬처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닥터마틴의 아이코닉 실루엣을 바탕으로 라프 시몬스의 오리지널 디테일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스무스 가죽 소재가 사용된 바디와 곳곳에 더해진 니켈 소재의 링 디테일은 라프 시몬스의 패션과 가구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가 묻어나며 발목 부분에 듀얼 브랜드 로고를 엠보싱 처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브랜드의 가장 클래식한 아이덴티티가 만난 이번 컬렉션은 60주년 기념 스페셜 패키지로 제공되며 오는 22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분더샵 청담점 케이스스터디, 10 꼬르소꼬모 청담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닥터마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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