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여행사 KRT가 독자 브랜드 ‘오직KRT’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NO쇼핑’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전했다.

사진=KRT여행사 제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쇼핑이 전무한 ‘노쇼핑’을 기본으로, 기사/가이드 경비가 별도 발생하지 않는 ‘노팁’, 옵션이 없거나 이미 포함돼 추가 경비 걱정을 줄인 ‘노옵션’, 쇼핑 횟수가 축소된 ‘슬림쇼핑’으로 세분화된다.

이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변화를 꾀한 것으로, 기존 일정에서 단순히 쇼핑만을 제외한 것이 아닌 상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여유로운 일정, 가치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의 질과 고객 만족도 모두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KRT 노쇼핑 상품은 유럽과 미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지역에 적용돼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쇼핑 이태리 일주 상품은 기존 4회 포함돼 있던 쇼핑 일정이 노쇼핑/노옵션으로 바뀌었으며 확보된 여유 시간이 1 DAY 자유일정으로 변경돼 세미패키지 콘셉트로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인 오사카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노쇼핑/노팁/노옵션이라는 파격 구성에 간사이 ‘핫플레이스’ 방문 및 도톤보리 자유일정이 추가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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