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찐케미를 자랑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3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이 배우들의 ‘찐’ 케미가 돋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히트작 제조기 신원호 감독X이우정 작가의 신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는다.

이날 공개된 15초, 30초 분량의 예고에서는 20년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의대동기 5인방의 리얼 케미가 유쾌함을 선사한다. ‘여차저차해서 친해진’ 5인방의 각기 다른 캐릭터와 관계성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

특히 “어른 같아”라는 말에 “그럼 마흔인데” 라고 담담하게 말 한 익준(조정석)이 다음 컷에서 준완(정경호)과 머리채를 잡으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저거 잘 풀려서 의사지…” 등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팩폭 대사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나이 마흔에 싸우고 싶냐”라는 대사와 반대로 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있으면 어딘가 유치하고 철없어지는 5인방의 리얼한 ‘찐’ 우정은 짧은 예고만으로도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3월 12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