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고코투어가 올해 국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여행객을 위해 동남아 유명 휴양지 버금가는 이국적 동해 바다 ‘삼포해변’을 소개했다.

사진=고코투어 제공

강원도 속초IC 인근에 위치한 삼포해변은 1977년 삼포해수욕장으로 개장했으며, 속초에서 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곳을 가던 접근이 용이하다.

백사장의 길이는 800m, 너비는 75m, 수심은 1~2m로 바다가 깊지 않고, 반짝이는 은빛 모래 덕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인근 시설의 지속적인 관리로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동해바다로 손꼽히고 있으며 모래놀이와 해수욕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베스트여행서에 소개된 삼포해수욕장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로 소개됐으며 동남아시아 유명 휴양지에 버금가는 코발트블루 색상의 이국적 바다색깔과 지평선 넘어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에 가까울수록 변화되는 짙푸른 바다색의 변화는 모든 여행객의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고코투어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포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의 이용율은 연평균 12%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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