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파라다이스 힐스'가 개봉을 확정하며 몽환미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파라다이스 힐스' 포스터

매혹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파라다이스 힐스'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그곳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벌어지는 판타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강렬한 퍼플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주인공 우마가 회전목마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의 제목이자 장소인 파라다이스 힐스는 초대받은 모든 이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완성시키는 신비한 공간이다. 고립된 외딴 섬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름답게 잘 가꾼 정원과 푸른 바다, 장미 숲과 자연 친화적 숙소 그리고 각자에게 맞는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식단과 티타임, 에티튜드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과 액티비티까지 갖춘 환상적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엠마 로버츠를 비롯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 '베이비 드라이버'와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에이사 곤살레스, '페어웰'로 아시안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로 '파라다이스 힐스'는 선댄스를 비롯 다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캐스팅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증명하는 중이다.

영화는 뛰어난 미장센과 연기력으로 해외 언론과 평단의 많은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관객들을 이제껏 본적없는 세상으로 초대하는 '파라다이스 힐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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