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재회로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오늘(18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웰 메이드 정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 등극했다. 우민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이야기로 가족 관람객까지 사로잡았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에게까지 이어지며 '남산의 부장들'은 흥행과 함께 2020년 필람 영화로 각광받았다. 이번 IPTV/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49 등 높은 평점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관객들에게 고품격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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