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영화만큼 강렬하고 색다른 모습의 다섯 배우가 담긴 그라치아 3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사냥의 시간' 주역 배우들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커버 및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그라치아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는 함께 함으로서 더욱 빛나는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커버는 충무로가 사랑하는 다섯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선보인 다섯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이 하나하나 다 포착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5인 단체 화보 역시 눈길을 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자켓을 입은 다섯 배우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돋보인다. 추격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사냥의 시간'의 톤앤매너가 여실히 느껴진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과 몸짓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섯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이 느껴져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3인으로 구성된 유닛 화보와 함께 박정민, 박해수 2인으로 구성된 유닛 화보 역시 특별함을 더한다.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닛 화보 속 각 배우들은 장난끼 넘치는 표정부터 강렬한 눈빛과 표정 등 5인 5색의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26일 개봉한다.

사진=그라치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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