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연기돌’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보민은 JTBC 새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김하늘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최보민은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의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은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 애칭을 얻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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