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가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선보였던 양말세트 패키지가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패키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사진=BYC 제공

지난해 10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0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인 기념팩이 공모전 일반부문에 출품해 팩스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누렸다. 해당 패키지는 과거에서 날아온 정감 있는 편지 콘셉트로 제작했다.

스트라이프 외케이스는 우편봉투를 모티브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양말을 신고 정답게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으며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원고에 써 내려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편지지를 연상케 하는 3개의 소케이스는 정겨운 동네 풍경을 담아 레트로와 뉴트로의 경계를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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