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가 전속 모델 장기용과 함께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기능성 ‘스파이더 수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2웨이 라이크라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관절 및 근육의 편안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패턴 및 부자재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상의는 허리선과 다트(수트 상의에 입체적 실루엣을 내기 위해 가슴 아래에서 앞주머니에 걸쳐 좌우로 한 번 집어서 꿰맨 세로선)를 새롭게 조정해 밋밋해 보이는 상체를 좀 더 입체감 있게 잡아준다. 팬츠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날씬해 보인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매시 소재로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관리가 손쉽다.

장기용은 공개된 화보에서 테니스 라켓을 거머쥔 채 열정 넘치는 표정으로 유려한 수트 핏을 과시했다. 액티브한 테마와 스타일을 겸비한 파렌하이트의 2020년 S/S 화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파이더 수트’는 전국 파렌하이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신원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원 파렌하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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