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화사한 분위기의 2020 SS 슈즈 화보를 공개했다.

영국 북부 햄스테드 히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도심에서 한 발짝 떨어져 드넓은 녹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는 내추럴러먼트 테마를 바탕으로 전개됐다. 빛 속으로 녹아든 자연의 컬러들이 만든 레트로 무드의 구조적인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컬러가 카메라에 담겼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봄 시즌 웨어러블하게 매치하기 좋은 펌프스부터 뮬,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실루엣의 슈즈들을 공개했다. 유니크한 슬림 스퀘어 토에 라운드 발등 라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절개 라인과 T자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룩부터 오피스룩까지 연출이 가능한 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림한 스퀘어 토 사이로 떨어지는 언밸런스 라인의 컬러 콤비가 트렌디함을 더해주며 작은 웨이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벨크로 스니커즈는 다양한 룩에 걸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남다른 멋의 데일리 슈즈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2020 SS 봄 슈즈는 위즈위드, 신세계 백화점몰, W컨셉, 온라인몰과 레이첼콕스 자사몰 및 가로수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레이첼콕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