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존 윅' 제작진의 자금세탁 테크 스릴러 '비트코인'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비트코인' 포스터

가상화폐를 둘러싼 비밀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비트코인'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트코인'은 자금세탁 감독원 듀란이 가상화폐 관련 사기 사건을 조사하면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자금세탁 테크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금세탁 테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가상화폐의 비밀이 밝혀진다”라는 카피는 전 세계를 횡단하는 가상화폐를 둘러싼 사기와 부패가 가득한 암흑 세계를 면밀히 담아낼 것을 기대케 한다. 또한 보냅, 알렉시스 블레빌, 커트 러셀, 루크 헴스워스 등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의 출연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거대 조직과 맞설 것을 암시하는 듯 총을 겨눈 FBI의 모습은 과감한 액션과 함께 그들을 둘러싼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사진=영화 스틸

한편 '비트코인'은 국내를 뒤흔들었던 가상화폐를 소재로 테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상화폐의 암흑 세계를 면밀히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사우스포' '더 시그널' 등 웰메이드 작품들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보 냅과 드라마 '길모어 걸스' 시리즈, '씬 시티'의 알렉시스 블레델, '토르' 시리즈의 루크 헴스워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헤이트풀8' 등 대작에 참여해온 커트 러셀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틈 없는 스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존 윅' '위플래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영화에 참여한 타라 피네간과 '어벤져스: 엔드게임'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나는 전설이다' 등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이 합심해 전에 없던 새로운 테크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를 뒤흔든 가상화폐를 소재로 기대를 모으는 최정상 제작진의 자금세탁 테크 스릴러 '비트코인'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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