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승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모히또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사진=MBC

유영석은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가리켜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들 중에 브라키오사우루스만큼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2020년이 원하는 음색”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가창력이 좋은 여가수는 많이 봤지만 이만큼 매력있는 음색은 많이 못봤다”라고 전했다.

대결의 승리는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차지하게 됐다. 25대74, 압도적인 결과고 브라키오사우루스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모히또는 다소 아쉬운 결과 속, 정체 공개에 나서게 됐다. 모히또의 정체는 걸그룹 CLC 메인보컬 승희로 밝혀졌다.

두 곡 모두 남성 가수의 노래를 선택한 데 “친 오빠가 저랑 9살 터울이에요. 옛날 가수 노래를 많이 듣다 보니까 아무래도 (영향을 받은 거 같다)”라고 밝혔다. 유영석은 승희에게 “연령층의 폭이 넓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20대 갓 넘었는데 젊어서 깜짝 놀랐다고 젊어서 희망을 함께 봤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노래를 불러주길 바라겠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