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이 환상의 티키타카로 순위권 진입을 노린다.

오늘(16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1쿼터 7라운드가 진행된다. 쿼터의 중반부를 지나며 각 코너가 더욱더 치열한 웃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야만다' 코너가 탄탄해진 마니아층의 기세를 타고 본격적으로 순위권에 도전한다.

'야만다'는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센스 가득한 입담과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코너. “야,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라는 구호 아래 연애 금지 회사에 다니는 이들의 자발적 솔로 라이프가 매주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세 사람은 자신에게 원하지 않는 ‘썸’이 시작됐다고 자랑하지만 사실은 엉뚱한 오해로 밝혀지며 눈물 섞인 실소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야만다' 코너는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착붙'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뒤늦게 솔로파티를 연 세 여자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장도연은 옷 쇼핑을 도와준 점원, 허안나는 커피숍 면접에서 만난 사장님, 이은형은 옆 팀 박대리 등 각자에게 들이댄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고백한다. 과연 이들의 솔로파티가 어떻게 펼쳐질지, '야만다'가 다시 한번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1쿼터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는 ‘코빅’은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 중인 ‘리얼극장 초이스’를 필두로, ‘국주의 거짓말’과 ‘이용진VS이상준’이 각각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를 ‘타짜: 깡패PD 곽철용’, ‘위험한 초대’가 추격하고 있으며 ‘야만다’와 ‘슈퍼스타 김용명’이 순위권 진입을 다투고 있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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