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X이상민X탁재훈이 '돌싱 트리오'를 결성해 아슬아슬한 브로맨스와 짠내 케미를 발산한다.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탁궁 커플' 이상민과 탁재훈이 임원희의 집을 방문한다.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내던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이라는 사실에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세 사람이 부른 노래 가사가 그들의 상황과 묘하게 일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에 깊게 몰입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역대급 짠내를 유발하기도 했다. 모두가 웃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마냥 웃지 못한 서장훈은 토니 어머니의 한마디에 발끈하며 눈물 훔치는(?) 모습도 보여 과연 서장훈을 눈물짓게 한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돌싱 미우새'들 중 뜻밖의 '재혼수'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충격 점괘를 받은 사람도 공개돼 母벤져스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궁금증 유발 주인공은 16일 밤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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