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항할 대응책은 존재할까.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을 살피고, 현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KBS

중국에서 확진자가 60,000명을 돌파하고 이웃 일본에서는 첫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약 7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유학생의 대거 입국이 감염병의 확산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중국에서 홍콩과 마카오까지 확대된 특별입국절차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제3국까지도 적용해야하는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2월말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중국전문가의 분석이 나온 가운데, 벌써 2달째 이어지는 감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엄중식 가천 의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가 한 자리에 모여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고비가 언제가 될 것인지,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대응책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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