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토익 점수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일상이 허당인 장도연의 반전 토익 점수가 공개됐다.

사진=MBC

장도연은 이날 선배 신동엽의 조언대로 하루를 살려고 노력했다. 신문을 매일 챙겨본다던 장도연은 마트 할인 정보 등을 골라보다 결국 TV를 켰다. 이어 밀린 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명문장이 나올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와 달리 장도연은 치과에 갔던 일, 새치가 두 개 발견된 일 등 아주 소소한 일상을 기록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저게 뭐냐”라고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나래는 “그런데 우리 장도연씨가 알고보면 뇌섹녀다”라며 “토익이 990점 만점에 905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익 점수로 미대에 입학했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미대를 그림을 잘 그려서 가야지 토익 점수로 가냐”라고 의아해했다

장도연은 이에 “아이 피곤하네”라고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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