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준하(제이유나)가 ‘너목보7’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라이머가 한눈에 반해버린 싱어송라이터 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5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한 박준하는 자신이 독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주장했다. 이에 “멘델스존, 브람스가 태어난 독일에서 태어났다”라며 “어머니는 그 도시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어릴 적부터 음악을 굉장히 들었다”라고 전했다.

박준하는 “제 안에 그런 (음악적)재능도 조금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진짜 실력자임을 주장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외국에서 찍은 사진이 꼭 독일이라는 법은 없지 않나. 산티아고일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MC그리 역시 “제가 클럽에서 본 사진작가 형의 몸짓이 보인다”라며 마찬가지로 음치라는데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알고보니 박준하는 지난해 9월부터 ‘제이유나’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실력가였다.

박준하의 음색에 흠뻑 빠져버린 라이머는 “그냥 가지말고 연락처를 꼭 남겨달라”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