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언니 안인모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3번 미스터리 싱어의 보증을 위해 안현모 언니 안인모가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라이머는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정체 공개를 위해 등장하자 “노래를 하려면 편안한 자세여야 하는데 지금 뻣뻣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3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공개하기 전, 스튜디오에 준비된 화면에 안현모의 언니 안인모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안인모는 라이머를 향해 “안녕 제부”라고 인사를 하며 두 사람을 향해 “너무 실망이에요”라고 전했다.

안인모는 “8년 전에 첫 제자로 입시 레슨을 했었어요”라고 3번 미스터리 싱어가 제자라고 재차 주장을 했다. 어딜 가는 길이냐는 안현모의 말에 안인모는 “연주가 있어서 이동 중이에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3번 미스터리 싱어에게 “너의 멋진 보이스를 보여줘”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안현모는 “언니가 증언해주면 신빙성이 더 생각할 거 같지만 생각한 거보다 언니랑 너무 친해서 언니를 거쳐간 제자 정도는 알고 있다. 특히나 잘생긴 남자 제자가 있었으면 제가 반드시 안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어진 화면에는 안인모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