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에 배우 갑연이 출연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룰루랄라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두 번째로 출연했다.

김민아는 두 번째 아르바이트로 중국집 ‘짜마’를 방문했다. 제작진은 짜마로 향하며 “여기가 모 배달업체 배달 1순위”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민아는 들어가기 전부터 다소 겁을 먹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른 시간인 탓인지 생각보다 홀이 한산했고, 김민아는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까지 하려다 PD에게 덜미가 잡혔다. 김민아의 교육을 위해 등장한 사람은 짜마 사장님이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아는 사장님 연극영화과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갑연이라는 걸 알게 됐다.

곧바로 자리에서 갑연을 검색한 김민아는 “오 나온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구독자들이 갑연에 대한 관심이 관심이 고조된 것.

알고보니 짜마는 방송 첫 등장이 아니였다. 갑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보다 더 잘나가는 짜장마을 짜마”라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이라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갑연 인스타그램 속 사진에는 설인아, 김재영이 짜마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멀찍이 뒤편에 카운터를 보고 있는 갑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갑연은 “더욱 짜마는 승승장구 할 거야. 내가 운영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게서 짜마 운영하시거든. 재방이라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