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효준과 치어리더 안지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4일 마이데일리가 뉴욕 양키스 소속의 박효준과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사진=안지현, 박효준 인스타그램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인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로 SNS에 애칭으로 추정되는 해시태그를 남겼다는 것. 하지만 박효준, 안지현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효준은 2013년 제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야탑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4년 7월 뉴욕 양키스에 입단, 박찬호에 이어 2번째로 뉴욕양키스와 계약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계약금은 116만 달러로 한국 아마추어 선수 신분으로 미국에 진출한 선수 중 12번째로 많은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현은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경력을 시작,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공 있다. 제2의 박기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치어리딩 실력 역시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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