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8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The Colorful February'라는 부제로 공연된다. 부제를 테마로 다양한 색채감을 표현하는 프랑스 음악이 연주된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질병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음악으로 주는 위로와 휴식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본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성기선의 지휘로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협연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과 라벨 라발스 등을 연주한다. 오는 2월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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