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념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패션업계에도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만든 옷을 거부하는 ‘비건 패션’ 열풍이 불고 있다. 화려함의 대명사인 명품 브랜드에서도 값비싼 소재보다 활용도 높은 인조 가죽 상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이 봄 시즌을 겨냥한 패션 가죽재킷을 선보인다.

외관의 크랙 가공과 더블 컬러 다잉을 통해 천연가죽에 가까운 느낌을 표현했으며 매우 가볍고 습기 및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카라형 셔츠 디자인으로 꽃샘추위에는 이너로, 봄에는 단독으로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더블 포켓 디테일과 허리벨트로 세련된 데일리 코디가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톤의 그린 블랙, 봄을 담은 블로썸 핑크와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 네오민트, 클래식한 애쉬와 화려한 골드까지 5종의 다채로운 컬러로 이뤄졌다.

한편 LBL의 신제품은 오는 17일 오전 8시15분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L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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