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프랜차이즈 두껍삼 매장에 설치형 무선충전기 공급을 시작으로 외식업계와 협력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

슈피겐코리아는 애플의 ‘아이폰X’ 공개 당시 키노트 행사에서 무선충전기술 도입 발표와 함께 대표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조사마다 다른 고속무선충전 전력 기준을 모두 충족해 기종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무선 충전 효율을 제공하고 발열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 고속무선충전기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슈피겐은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설치용 무선충전기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B2B 판매 채널 공략에 나섰다. 이는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증가로 충전에 대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슈피겐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체험을 확대시켜나가기 위해서다.

지난해 8월, 슈피겐은 젊은 직장인들에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숙성고기 전문점 두껍삼 역삼직영점 내 모든 그릴 테이블에 설치형 무선 충전기를 공급했다. 설치 이후 매장 방문객들로부터 “편리해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지난 12월, 강남직영점에 추가 제작해 설치했다. 슈피겐은 앞으로 전국 매장으로 점차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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