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성별의 경계를 지운 새로운 ‘CK ONE’ 컬렉션을 론칭한다.

기존 유니섹스 향수 ‘CK ONE’의 대담한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나는 하나, 나는 여럿, 나는 내 안의 모든 이들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가 촬영한 에너지 넘치는 캠페인은 뮤지션이자 배우 엘리어트 서머, 스케이터이자 사진가 에반 모크, 뮤지션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MLMA, 래퍼 겸 댄서 프리디 디 옵, 모델 카라 테일러와 파커 반 누르드가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세상에 보여주며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디지털 매체, 소셜미디어, 옥외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CK ONE’ 켈렉션은 젠더리스한 캘빈클라인 진의 로고 티셔츠, 그래픽 후드와 오버사이즈 트러커 재킷, 베스트 등의 데님 제품과 로즈, 모노그램 로고 등의 볼드한 그래픽 프린트의 언더웨어로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친환경 ‘CK 에브리원’ 향수는 천연유래 성분과 알코올로 만들어졌으며 전통적인 젠더의 상징을 따르지 않는 깨끗하고 성별의 구분을 뛰어넘는 향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언더웨어와 티셔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캘빈클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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