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5번째 출시메뉴가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마장면, 돈스파이, 떡빠빠오, 태안탕면에 이은 5번째 출시메뉴가 탄생한다. 국산 닭을 주제로 한 메뉴대결에서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 5인 편셰프 중 누가 5대 우승 영광을 차지할지도 관심사다.

먼저 ‘신상출시 편스토랑’ 1대 우승자이자 ‘닭버지’로 불리는 이경규의 최종메뉴에 관심이 쏠린다. 평소 닭 마니아로 알려진 이경규는 밥과 닭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2가지 맛의 덮밥 ‘꼬꼬밥’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여기에 본인이 직접 만든 특제 소스까지 더해 특별한 맛을 제시한다.

4대 우승자 이영자는 닭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숯불바비큐 치킨바’를 선보인다. 이영자는 닭의 여러 부위 살을 활용해 3가지 종류의 닭고기 반죽을 만든 후, 어간장을 더해 간을 맞췄다. 이렇게 완성된 반죽을 아이스크림 틀에 넣어 오븐에 구워 완성했다.

3대 우승자 정일우는 맛과 풍미를 모두 잡은 ‘귤 치킨 베이크’를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귤 치킨 베이크’는 베샤멜 소스로 닭 가슴살과 버섯을 요리한 뒤 토르티야에 싸서 구운 음식이다. 여기에 감귤을 더해 상큼함까지 잡아내며 메뉴 평가단의 극찬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편셰프 첫 도전 이유리의 ‘씨닭’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한다. 이유리는 매운 맛과 불맛을 더한 깐풍 닭강정에 씨리얼, 마늘 후레이크 등을 더한 메뉴를 만든다. 씨리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 먹어도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한다며 호평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맛티스트 이정현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감자 크로켓 속에 넣은 ‘닭볶음빵’을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요리실력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절대 강자 이정현의 닭볶음탕은 절친 백지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메뉴로 메뉴 평가단 역시 극찬을 쏟아냈다고 한다.

과연 출시메뉴의 영광을 손에 쥘 셰프는 누가될지 오늘(14일) 밤 9시45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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