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펭수 티셔츠를 입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박정민이 KBS 라디오 13일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사진=KBS

‘펭수 성덕’ 박정민은 펭수 티셔츠를 입고 생방송 초대석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같이 영화에 출연한 안재홍, 이제훈, 최우식, 박해수 중 여자라면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겠냐는 질문에 “이제훈이 가장 스윗하다. 잘 챙겨주고 말도 예쁘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네 명도 스윗하지만 이제훈이 월등하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청취자들의 사랑 고백을 돕기도 했다.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정민은 “이상형은 항상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 출연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라디오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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