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또 한번의 신드롬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3월 12일 밤 9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가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연일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브랜드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새로운 인생 드라마 탄생? 신원호 감독X이우정 작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전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자아내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드라마를 선보여 왔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새로운 인생드라마의 탄생을 예감하고 있다. 믿고 보는 감독과 작가, 그 이름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뮤지컬 스타 전미도 신선한 조합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까지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웰메이드 제작진과 더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브라운관 첫 데뷔이지만 뮤지컬에서는 베테랑 연기자인 전미도까지 더해진 신선한 캐스팅 조합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의대동기 5인방 케미+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

지난 11일 공개된 짧은 하이라이트는 각기 다른 의대동기 5인방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저마다의 특징이 뚜렷한 의대동기 5인방의 일상적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많은 명대사를 남겼던 ‘슬기로운 깜빵생활’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할 먹먹한 감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3월 12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