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전속 모델 현빈과 손예진의 열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흥행에 힘입어 자사의 매출이 급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사랑의 불시착 13화

지난 8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3화에는 윤세리(손예진)가 북한군 4인방에게 마스크팩을 붙여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최지우와의 깜짝 만남을 앞둔 김주먹(유수빈)을 위해 세리가 손수 스타일링을 해 준 것. 해당 장면에 등장한 마스크팩은 메디힐의 ‘미백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로 방송이 나간 직후, 매출이 전주 대비 132% 상승했다.

일명 ‘현빈 마스크팩’으로도 알려진 메디힐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는 얼굴에 붙이면 풍성한 버블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톡톡 터지는 버블 세럼의 셀프 마사지 효과가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떼어 낸 후 씻을 필요 없이 두드려 흡수시키면 광채 및 윤기 부여에 도움을 준다.

방송에 등장한 ‘미백’ 제품 외에도 피부 수딩 및 결광 연출에 도움을 주는 ‘진정’ 제품까지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북한군 4인방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진정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는 2월 16일까지 올리브영 기획전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화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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