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출 황지영, 이민지) 333회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다고 예고되며 대국민적(?)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도연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혼자만의 일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침부터 콩나물 키우기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고구마 굽기, 책 읽기, 신문읽기 등을 하며 자칭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9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장도연은 영어 라디오를 고집하며 영어 공부에 힘을 썼다. 특히 마치 할리우드 진출이라도 앞둔 듯 한껏 심취해 본토 냄새 물씬 나는 남다른 발음을 선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개그 콤비인 허안나, 이은형과 함께 아이템 회의를 하기 위해 카페에 도착한 장도연은 셀프 '주차 대란'을 겪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를 보며 허안나와 이은형이 도우미로 나서지만, 오히려 한 편의 콩트를 방불케 하는 대환장 주차 소동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꿀잼 보장! 장도연의 좌충우돌 라이프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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