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 이현재 부부가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는 김열, 이현재 부부가 안소미 부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KBS

김열, 이현재 부부는 여전히 아이가 없이 둘만의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안소미의 아이를 보고는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안소미는 세심하게 선물까지 골라온 두 사람에게 감동했다.

김열은 왜 출산을 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잠깐 보면 예쁜데 키우면 24시간 동안 계속 같이 있어야 하잖아요”라며 두려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현재는 육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안소미 부부를 가리켜 “요즘 아이를 갖는 것도 아이가 생겨서 낳는 것도 용기있고 멋있는 거죠”라고 전했다.

이에 안소미 부부는 “힘들어서 원형탈모가 오더라” 등 육아 이전과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했다. 김열은 주변에서 들은 말에 공감하며 “다 그러더라고 육아할 바에는 일한대 일할 때는 쉴 시간이라도 있으니까 그런데 육아는 쉬는게 없잖아”라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현재는 메이트로 데뷔한 가수 겸 영화배우다. 김열 역시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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