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이 '미스터트롯'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자축했다.

14일 이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시작하고 처음으로 실검 1위를 해보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대원'의 이름이 올랐다. 특히 이대원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전체1위"라고 놀라워하며 "순간일 뿐이지만 다시 자신감을 찾았다. 이제 시작인만큼 신인의 자세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겠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진행, 4명이 한 팀이 돼 기부금을 가장 많이 받는 팀이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

이날 이대원은 신인선, 김희재, 나태주와 '사랑의 정열' 팀으로 뭉쳐 폴 댄스로 관객을 압도한 후 트로트는 물론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스타군단 역시 이들의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극찬했다. 특히 이대원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DB, 이대원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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