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을 맞은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 ‘수퍼 소닉’ 4DX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스크린X가 오롯이 특별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장면들로 주말 극장가에 출격한다.

사진='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 포스터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20주년을 기념!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

지난 20년간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던 ‘원피스’ 시리즈가 TV 방영 20주년을 맞아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로 새롭게 돌아왔다.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는 주인공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이 축제꾼 부에나 페스타의 초대장을 받아 해적 박람회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로,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야 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기존 인기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파도를 타듯 리드미컬한 해상 전투 액션과 거대 로봇과의 전투는 오직 4DX에서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 특히 최강의 적 불릿과 7인의 올스타 캐릭터들이 긴 호흡으로 주고받는 대결 액션은 4DX만의 리드미컬한 타격 효과와 만나 관객들에게 더 스펙터클하고 익사이팅한 4DX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버즈 오브 프레이' 4DX 포스터

# 최초의 초음속 히어로 탄생! 극강의 스피드 ‘수퍼 소닉’ 4DX

스테디셀러 인기 게임 ‘소닉’ 시리즈를 실사화한 영화 ‘수퍼 소닉’ 4DX가 개봉했다. ‘수퍼 소닉’ 4DX는 지구에 불시착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벤 슈와츠)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에 맞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4DX 효과를 만나 극강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첫째, 4DX가 자랑하는 모션체어가 가속도의 강약과 완급 조절을 세밀하게 표현해 소닉과 닥터 에그맨이 펼치는 초음속 스피드 추격전의 묘미를 극대화한다. 둘째, 보다 입체적인 진동효과와 바람효과는 관객이 소닉의 음속 스피드를 따라가며 마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공간감과 몰입감을 느끼도록 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섬세한 4DX 효과는 ‘수퍼 소닉’ 4DX의 파워풀한 스피드 액션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4DX 포스터

# 할리 퀸 매력 담는 건 스크린X 뿐! ‘버즈 오브 프레이’ 2주차 하이텐션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고담시의 사악한 빌런 로만(이완 맥그리거)에 맞서기 위해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버즈 오브 프레이’ 스크린X가 환상적인 영상미와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하이텐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국의 관객을 사로잡은 포인트는 바로 한 스크린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할리 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스크린X의 3면 스크린이다.

할리 퀸을 중심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된 다이내믹하고 컬러풀한 액션 장면은 극장 전체를 할리 퀸의 매력과 개성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할리 퀸이 경찰서를 습격해 펼쳐 보이는 팝아트적인 색채의 액션 장면은 오로지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장면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원작 코믹스 속으로 빠져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4DX와 스크린X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3관왕을 달성한 ‘1917’ 4DX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의 연이은 개봉으로 2월 극장가 특별관 신드롬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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