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허당美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손담비의 일상이 돌아온다. 

내일(1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3회에서는 ‘망손’ 탈출에 도전하는 손담비의 하루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손담비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가지고”라며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실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다른 기종의 케이스에 스마트폰을 욱여넣은 짠한 모습을 본 팬들이 보내준 정성스런 선물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하지만 ‘허당’ 스타의 팬임을 인증이나 하듯 뜻밖의 함정(?) 케이스가 숨어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담비는 이어 ‘집밥 손선생’으로 변신, 망손 탈출을 선언하며 요리에 도전한다.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양파, 호박, 두부 등 재료를 손수 준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지만 시작부터 “가위질도 못 해요”라는 임수향의 증언(?)과 들어맞는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보는 사람마저 스릴(?) 넘치는 재료 손질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그녀는 요리하다 말고 자꾸 멍 때리기를 시전하는 등 명불허전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손담비의 우여곡절 요리 도전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내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컴백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여사’ 손담비의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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