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퀸덤’ 후속 시리즈 제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13일 Mnet 측이 ‘퀸덤’ 후속 시리즈에 대해 “제작을 검토 중이지만 결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Mnet

지난해 8월말 첫방송된 ‘퀸덤’은 K팝 대표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를 두고 정면승부를 벌이며 화제가 됐다. 특히 기존의 그룹 이미지를 벗어나 다채로운 변주를 시도해 호평이 뒤따랐다.

‘퀸덤’에는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총 6팀이 출연했다. 최종 우승은 마마무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에서 ‘퀸덤’ 후속 시리즈로 남성 아이돌이 주축이 된 ‘킹덤’ 제작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 하지만 Mnet 측은 “걸그룹이 될지 보이그룹이 될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퀸덤’은 지난해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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