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개념 다큐멘터리 ‘시리즈M’이 첫 방송되나.

13일 첫 방송되는 MBC ‘시리즈M’에는 일상 속 궁금증,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발칙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는 ‘별의별 인간 연구소’가 그려진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고, 집에 오자마자 벗어버리는 브래지어는 온갖 불편함에도 입을 수밖에 없는 계륵 같은 존재다. 대체 누가, 왜, 언제부터 브래지어를 입기 시작했을까.

‘별의별 인간 연구소’를 찾은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벗어 던졌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최초로 ‘노(No)브래지어’ 방송에 도전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생방송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과연 그녀는 ‘노(No)브래지어’로 방송을 무사히 마쳤을까.

매일 브래지어와 함께하던 여성들의 좌충우돌 ‘노(No)브래지어’ 챌린지와 더불어 난생처음 브래지어를 입은 남성들의 곡소리 나는 체험기도 공개된다. 브래지어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인간이 브래지어를 해야 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본다.

마음과는 다르게 좀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일명 ‘몸치’라고 부른다. 그런데 몸치는 어쩌다 몸치가 되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1위 댄스팀 ‘저스트 절크’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몸치 4인방이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모였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본 춤 잘 추는 비결은 유연성도, 타고난 재능도 아닌 바로 ‘이것’이었다. 춤을 포기한 이들을 위해 그 특별한 비결을 공개한다.

인간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알차게 풀어낼 ‘시리즈M’의 ‘별의별 인간 연구소’는 오늘(13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