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이 서지혜를 친구들 틈에서 구해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김정현)이 친구들과 같이 있는 서단(서지혜)을 빗속에서 에스코트했다.

이날 서단은 친구들을 만나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들었다. 친구들은 서단이 리정혁(현빈)에게 차였다는 걸 돌려서 깐 것이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친구들은 창밖에 우산들고 서있는 구승준의 모습에 반했다. 서단은 “나가봐야겄어”라고 말한 뒤 카페에서 나갔다.

서단이 구승준의 에스코트를 받고 차에 타자 친구들은 창밖을 보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구승준은 “제가 방금 서단씨 구해준 거 같은데”라고 하자 서단은 “쓸데없는 소리 말고, 차 안에 달달구리한 거 있습네까?”라고 해 구승준을 꼼짝 못하게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