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남조선 귀신 무당으로 ‘사랑의 불시착’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숙이 무당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마영애(김정난), 현명순(장소연), 나월숙(김선영)은 무당에게 점을 보러 갔다.

‘남조선 귀신’이라는 무당은 “소리가 신령님만 들으면 되는 거지. 우리가 들어봤자 아무 의미 없소”라며 신점을 받았다.

그는 “언니들 난리났는데? 남편이 멀리갔어. 평양 아니야, 더 멀리 갔어. 못 돌아오겠는데?”라며 현명순에게 말했다.

마영애가 “그게 무슨 소리야? 왜 못 돌아오는 거야?”라고 하자 무당은 “언니가 남 걱정할때가 아니야. 이 마을에 피 바람이 불겠는데? 무서워. 단 거 단 거”라고 말하며 사탕을 먹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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