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온도가 제품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버 온도 인스타그램 캡처

1일 유튜버 온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디자인한 제품들에 대해 유사성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문제된 제품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제품들도 판매 중단했다”며 “제품 디자인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창의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으나 디자이너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 더욱 신경 쓰지 못했던 점 깊게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독자 94만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온도는 최근 제품 디자인 표절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번 입장 공개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영감? 똑같이 만들었다” “몇 달 전에도 의심했는데 댓글달았더니 삭제됐다” “뻔뻔하다”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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