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려온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예고편은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빈 디젤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원년 멤버들이 대거 등장하는가 하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여성 캐릭터들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제이콥(존 시나)의 등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이 담겨 올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예고편에서부터 배우들의 초특급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고편은 주인공 도미닉 역의 빈 디젤이 가족, 멤버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지. 그리고 이제 내 과거가 찾아왔군”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 앞에 나타난 존재로 인해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존 시나가 도미닉의 숨겨진 동생 제이콥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다. “실수하는 거야. 여긴 내 세계거든”이라는 대사를 통해 두 형제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편의 테러조직 리더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력한 빌런으로서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한(성 강)이 등장,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예고편의 클라이맥스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이자 전편을 뛰어넘는 카체이싱 액션이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태국까지 해외 로케이션으로 펼쳐지는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자력을 이용해 다리도 없는 절벽을 넘어가는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액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런,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20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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