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기족에 의문을 품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며 자신의 예언이 빗나간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는 김태평(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이연희)은 "정말 처음인가봐요. 예언이 바뀐 적은 한번도 없었다면서요. 진짜 충격이었나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평은 한숨을 쉬고는 자리를 먼저 떴다. 이 표정은 완전 당황한 얼굴"이라고 하자 김태평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 형사는 "인상 펴라. 예언이 바뀌긴 했지만 덕분에 아이는 살렸다"고 그를 다독였지만, 태평은 "뭐 때문에 바뀐지 몰라서 불안하다"고 했다

이어 "미진이가 살았다고 한 순간에 이건 진짜 기적이다 싶었는데 내 예언을 믿었던 모두가 간절했다. 운명을 바꾸고 싶어했다. 어떤 분은 수십억을 쓰기도 했고, 수십년이 걸리기도 했다"며 모두가 간절했는데 이번만 바뀌었다며 의문을 품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