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찾아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캐나다로 떠나기 전 설미향(김보미)과 이야기를 나눈 제니스(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나다로 떠나기로 결심한 제니스는 아버지의 유골을 뿌린 곳을 다녀온 후 설미향의 방에 들렀다. 설미향은 제니스를 알아보지 못했고 제니스는 "차미연 딸이다"고 했다.

이때 설미향은 "아 금고에 있는 그 아이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니스는 차미연(최명길)의 금고 열기를 시도했다. 자신과 어머니의 생일이 더해진 것이 비밀번호였던 것.

금고에서 사진을 찾은 제니스는 드디어 사진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서은하(지수원)의 잃어버린 딸 유라의 사진이었다. 그는 막 방으로 돌아온 모친 차미연에 "이 사진이 왜 여기 있냐"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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