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세대 HMR(가정간편식)’이라 불리는 밀키트 시장은 200억원 규모로 5년 후에는 7000억 규모로 급성장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식기업 SG다인힐과 국내 정상급 셰프의 HMR(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셰프스 테이블’이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다츠의 시그니처 메뉴 ‘홍콩 토스트’를 선보인다. 셰프스 테이블은 그동안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셰프스 테이블은 12인의 국내 정상급 셰프를 포함한 15곳의 유명 레스토랑의 콜라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기학, 이재훈, 정두원, 현정, 최형진, 정지선, 정창욱, 우정욱, 박승재, 김건, 이상남 셰프와 임재진 바텐더의 참여가 확정됐고 유명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셰프스 테이블은 새롭게 출시한 다츠 ‘홍콩 토스트’ 이후 2월 초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의 ‘차돌 볶음밥’을 론칭하며 연내 ‘보리굴비 파스타’ ‘카츠바오’를 포함한 10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유명 레스토랑 시그니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프스 테이블의 제품은 마켓컬리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전용 플랫폼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SG다인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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