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각종 질병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비응급 환자들의 통원치료는 가족 모두에게 적지않은 부담을 준다.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위드메이트는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위드메이트 제공

위드메이트는 2015년에 설립돼 3500건이 넘는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를 수행했다. 위드메이트의 서비스는 간단하면서도 전문적이다. 환자에게 전문교육을 수료한 동행인을 파견하고 함께 병원을 방문해 접수부터 진료까지 진행한 후, 다시 환자의 자택까지 동행한다.

환자와의 모든 동행 과정이 보호자 혹은 서비스 신청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진료 결과, 처방전, 영수증, 행동 요령, 다음 예약일 등의 정보가 포함된 사후 리포트가 제공된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5년간 수천 건의 베타 서비스를 수행하며 탄탄한 신뢰와 안정된 시스템 기반을 닦았다“며 ”대형 국립병원과 요양병원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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